[책 요약] 세이노의 가르침(2편), 순자산 천억원대 자산가의 생각

세이노 가르침의 두번째 부자로 가는 길목에서는 많은 반성을 해보게 한다.
그리고 돈이 제구실을 하려면 돈이 아닌 다른 가치가 바탕에 깔려 있어야 한다라는 생각에 뜨끔했다.
돈을 모으는것이 나의 노후도 있지만 그 보다 고차원적인 가치가 있어야 부자가 되어서도 행복할 수 있는 것 같다. 
소유할때 마다 잠시 보류하고 저축하여 투자하고 자산을 증식시켜 나가자!

2.부자로 가는 길목에서

돈을 운영하는 지식은 단순한 금융지식이나 투자지식이 아니다.

쏟아지는 정보를 이용하여 돈의 흐름을 볼줄아는 눈이며, 인간 심리를 알고 문화를 이해하는 능력이며, 시장경쟁의 치열함 속에서 승리하는 방법을 법의 테두리 안에서 모색하는 힘이다.

돈과 친하다는 것은 경제 게임의 법칙을 안다는 것이고 경제의 피가 흐르는 증권, 부동산, 경영, 사업 등에 대한 책을 읽는다는 뜻이다.

돈이 있다고 반드시 행복해지는 것은 아니라고 할지라도 일단 통장에 돈이 넉넉히 있다면 안심되고 걱정거리도 웬만큼은 줄일 수 있지 않은가.

돈이 제구실을 하려면 돈이 아닌 다른 가치가 바탕에 깔려 있어야 한다.

 

정말 좋은 사회는 대가를 많이 지불한 사람들과 이 사회에서 신체적, 정신적 장애로 인하여 기회를 균등하게 부여 받을 수 없는 장애인들이 먼저 앉는 사회이다.

돈을 모을 때는 날파리들을 조심하라

한 가족이 부자가 되려면 우선은 작은 항아리에라도 물이 가득 차 있어야 한다.
정, 가족 날파리를 돕고 싶다면 일단은 악착같이 작은 항아리에라도 물을 가득 채워 놓고 그 항아리를 감추어 놓은 상태에서 그 가족 구성원의 정신상태를 냉정히 파악한 뒤 이자로 나오는 한 바가지 정도만 퍼주어라.
그게 현명한 방법이다.
장사건 사업이건 자기 땀을 흘리지 않는경우 깨진 항아리 물붓기가 될 가능성이 지극히 높다.

친구가 돈이 필요하다면 되돌려 받지 않아도 될 한도 내에서 모든것을 다 해줘라.
그러나 먼저 네 형제나 가족들에게도 그렇게 해줬나 생각하거라.

어쨌든 당신은 도우려는 마음으로 가족, 친척, 친구에게 돈을 빌려줄지 모르지만, 돈을 받지 못하게 될때 이상하게도 욕은 당신이 먹는다.

너희부터 먼저 돈을 모아 기반을 잡아야 한다. 깨진 항아리는 그대로 내버려 두어라.
절대 굶어 죽지 않을 테니까 말이다. 깨진 항아리에 물 붓기는 절대 하지 말라.
그 구멍을 몸으로 막아야하는 두꺼비가 되기 싫다면 말이다.

 

 

소유를 더 하려면 무소유에 가까운 절약부터 하여야 한다.

IMF 사태

1994년 멕시코 외환위기
- 성수대교 붕괴

1995년
- 삼성 93년 프랑크푸르트 선언 이후 95년 휴대폰 15만개 화형식
- 삼풍백화점 붕괴

1997년 태국 외환위기
- 1월 재계 14위 한보철강 5조원 비용이 필요한 제철소를 4조원의 빚으로 건설하려다 부도
- 7월 진로, 기아그룹 부도유예 협약
- 11.21일 IMF에 구제금융 신청

1998년
- 대기업 평균연봉 2,500-3,000만원선

1999년
- 아파트 분양권 전매 허용
- 바이 코리아 펀드 붐

2000년
- 5월 닷컴버블 붕괴

2001년
- 8월 IMF 차입금 상환
- 9.11 테러 발생

2003년
- 카드대런-250만 신용불량자 발생

2007년
- 애플 아이폰 등장
-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수입에 비해 가장 많은 지출을 하고 싶은 시절이 있다면 그것은 젊은 시절일 것이다. 그러나 명심해라.

당신이 돈 많은 부잣집에서 태어나지 않았다면 수입에 비하여 가장 많은 저축을 가장 악착같이 해야할때가 바로 그 시절이다.

찬란한 젊음이라는 것을 제 딴에는 찬란하게 보내면 보낼 수록 중년 이후에는 처진 어깨를 감수하여야 할 것이다.

어제가 오늘 같고 오늘이 내일 같은 삶은 이미 셍명이 죽은 삶이다.

당신이 자기 자신의 가치를 변화시키고 증가시키는 노력을 할때 행복은 매일같이 주어지는 법이며 덤으로 뿌듯함마저 느끼게 된다.

시간을 헛되이 쓰지 않고 책을 읽고 지식을 습득하여 삶과 생활속에 실천할 때 언제나 나는 뿌듯함과 행복감에 충만하였다.

가장 행복한 사람은 행복해지고 싶어하는 열망이 크지 않았던 사람이다.

기를 쓰고 행복을 찾아 나서는 사람이 오히려 행복해지기가 힘들다는 말인데 나도 그말에 동의한다.

전쟁터에서 전쟁의 법칙을 무시하고 휴머니즘를 찾으면 당신이 죽는다.

부자가 되면 한가하게 되는 것은 아니다.

부자로 만들어준 구조체를 관리하여야 하기에 시간에 더더욱 쫓기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부자가 되어 가는 과정은 외로움을 이겨 내는 과정이기도 함을 결코 잊지 마라.

당신이 일을 하는 모습을 본 사람들이 당신을 또다시 찾도록 열심히 일하라.

그게 장사와 사업의 성공 비결임을 잊지 말아라.

전쟁 피난민처럼 살면서 절약하고 절약하라.

이자를 상당히 많이 준다는 곳들은 모두 사기꾼임을 명심하라.

친척이든 친구든 간에 그 누구에게도 돈을 절대 빌려주지 말고, 당신 가족이 혹은 당신이 돈을 얼마 모았다는 소리는 그 누구에게도 절대 하지 마라. 일류대에 갈 실력이 안되는 자녀에게는 교육비를 절대 투자하지 말라.

 

원래 명분이란 개인의 욕심을 그럴듯하게 포장해주는 습성이 있으므로 언제나 명분에 속지 말고 그 속내가 무엇인지를 파악하여야 한다.

 

세상을 일방적으로 해석하고 쉽게 흥분한다.

순박하여서가 아니라 전체적 상황을 보는 능력이 약하기 때문이다.

그러다보니 흑백논라에 아주 강하다. 세상은 회색인데도 말이다.

부자들에게는 금덩어리가 없다

1971년 닉슨 미대통령 달러와 금의 태환 정지 선언, 당시 1온스당 200달러
1980,81년 1,200달러 까지 오름그후 20년간 하락하는 양상
1997년 400달러선이 무너진뒤 99년 300달러선까지 무너짐
2002년부터 달러화가 역세로 돌아서며 금값 오르기 시작

소유를 잠시 보류하면 돈이 쌓이고 그 돈에서 평생 여유가 발생한다.

소유가 주는 만족감을 채울만한것이 더이상 없게 되면 권력이나 명예에 집착하기도 하고 더 큰 자극과 쾌락을 찾아 도박이나 마약의 유혹에 빠져드는 경우도 있다.

자기 수입보다는 덜 쓰고 살아온 사람들이 부자들이고 나역시 마찬가지이다.

부자들의 돈이 사회로 환원되게 하려면 자선을 하라고만 할것이 아니라 허세성 소비라 할지라도 돈을 쓰도록 분위기 조성이 되어야 한다. 그래야 돈이 돈다. 돈이 돌아야 고용이 창출되고 투자도 이루어진다.

진짜 부자는 축적, 증식, 나눔의 3단계를 거쳐야 될 수 있다고 믿는다.

증식으로 끝나는 경우 결코 진정한 부자가 될 수 없다.

 

부자가 되려면 좁은 문으로 가라.

더럽고 위험하고 힘들고 폼이 안나는 것들이다.

바로 그런것을 해라. 그러면 돈을 번다. 경쟁자가 적으므로...!

 

2023.09.11 - [독서 공부] - [책 요약] 세이노의 가르침(1편)

[책 요약] 세이노의 가르침(1편), 순자산 천억원대 자산가의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