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요약]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1편) 코스톨라니 투자서

과거 유럽의 워런 버핏 급이라 할 수 있었던 앙드레 코스톨라니의 마지막 투자서 이다.
돈의 매력에서 언제라도 살 수 있다는 생각만으로 충분히 만족할 수 있다는 말에 돈을 충분히 가지고 있는 느낌 즉 매력을 적절히 표현한 문구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전설의 투자자 또한 주식 시작을 예측하는것은 불가능하다는 것을 경제의 온도계가 아니다는 표현으로 얘기해 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음 요약편에서 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과 심리에 대해 요약해 보자!

앙드레 코스톨라니

1906년 헝가리 출생
1920년 후반 18세에 파리로 유학
유럽전역에서 활동한 독일 증권시장의 우상
1999년 93세에 사망

돈의 매력

 

언제라도 살 수 있다는 생각만으로 충분히 만족

돈은 바닷물과 같다. 마시면 마실수록 오히려 갈증만 늘어난다. -쇼펜하우어

내일 무슨 일이 벌어질지 나는 모른다. 하지만 어제 그리고 오늘이 어땠는지는 잘 알고 있다.

솔직히 그것만 해도 상당한 것이다.

내 동료들 중 다수가 여전히 그조차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증권동물원

 

투기 : 로마시대 키케로는 몇 번의 모험을 감수한 후 상당한 부를 축적하는 데 성공했다

 

돈이 많은 사람은 투자할 수 있다.

돈이 적은 사람은 투자하지 말아야 한다.

그렇지만 아예 돈이 없는 사람은 반드시 투자해야 한다.

투자, 무엇으로 할 것인가

 

채권

소련붕괴, 러시아 유럽채권시장에 20억 달러 발행코자 함.

프랑스 정부는 그전에 옛 차르 시대 발행된 채권 상환 규정 등 검토 후 5프랑에 산 저자 6천퍼센트 수익실현.

 

외환 원자재 유가물

 

부동산

어느 도시와 지역 혹은 어느 나라의 부동산이 급격한 오름세를 눈앞에 두고 있는지 예측할 수 있어야 한다.

 

주식

업계의 상승 및 하락, 경쟁에서의 성공, 국가의 법률 개정, 선거, 사회의 트렌드, 미래의 유행 그리고 기술적 진보에 투자가 이뤄진다.
저자 크라이슬러 자동차 3달러에 매수해 150달러에 수익 실현.

 

증권거래소-시장경제의 신경체계

 

현대적 의미의 증권 거래소는 17세기초 식민주의가 지배했던 시절 암스테르담에 가장 먼저 등장했다,

1602년에 설립된 인도회사가 그 투자대상이었다.
- 영국이 이를 보고 동인도회사를 설립하였으나 인도회사보다 우위를 차지하는데 실패했다
- 인도회사 선박 심한 파손 등으로 투자열기 식어버림

 

1957 캐나다 우라늄광산주식 주가폭락으로 원래가치의 10분의 9 증발

사하라 원유생산이 엄청난 수익을 가져다줄 것이라 예상했지만, 알제리사태, 민족주의 발흥 등 현지에서 일어난 정치적 사건으로 희망은 처참히 무너짐(프랑스 파리 증권 거래소)

자본주의의 최고 동력은 주식시장이다.

그 기초는 주식회사이고, 주식투자가 그 연료다.

투자가 없었더라면 산업사회의 혁명적 변화가 이뤄지지 못했을 것이다.

이자가 아니라 시세차익을 얻을 수 있다는 기대만으로 크고 작은 투자자들의 주머니에서 필요한 자금을 긁어모을 수 있었다.

대출은 서업이 예상대로 흘러가지 않고 계획과 달리 수익이 실현될 때까지 더 많은 시간이 소요될 경우 기업은 큰 위험에 처할 수 있다.

19세기만 해도 금본위제는 그런대로 기능을 했고, 어느 정도 효과가 있었다.

음악을 예를 들면 대형 오케스트라 공연에서는 메트놈이 아닌 천재적인 지휘자가 필요하다.

오늘날 우리 경제에 필요한 것은 금본위제도가 아니라 금융시장의 지휘자인 훌륭한 중앙은행이다.

주식시장은 경제의 온도계가 아니다.

주식시장은 현재상황도 앞으로 다가올 미래의 경제 흐름도 보여주지 않는다.

 

2023.08.20 - [독서 공부] - [책 요약]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2편) 코스톨라니 투자서

[책 요약]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2편) 코스톨라니 투자서